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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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11:13 | 최종 수정 2023.11.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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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원에서, '장동유희' 전시회
3일(金) 대덕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장동에서 즐겁게 노닐다를 주제로 '장동유희'가 27일(月)까지 기획전시가 됩니다. 참여작가는 김소연, 박대규, 박수경, 백윤호, 복진오, 유하나, 유혜정, 정용민, 조동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종철 대덕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표현된 장동을 바라보며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라고 하셨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촉망받는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산과 마을을 소재로 공간성과 시간성을 표현한 작품들은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고, 문화적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하셨다.
이번 전시는 장동이란 하나의 장소를 아홉작가가 장동을 거닐면서 느낀 감정들이 담긴 작품들이다. 과거와 역사에 대한 오마쥬일 것이며, 또 하나의 기억의 흔적이 될 것입니다.
김소연 작가의 보이지 않는 마음, 박대규 작가의 사랑을 지게, 사랑의 열매를 수확하다. 박수경 작가는 바람이 부는 노래_장동, 백윤호 작가의 계족산 호랑이, 산뱀, 복진오 작가의 일장춘몽, 유하나 작가는 품어와, 흐르는, 유혜정 작가의 삶은 여행, 예술이 꽃이라면 삶은 뿌리라고..., 정용민 작가는 장동유희_하늘을 잇다, 조동진 작가는 초록의 물결은 빛과 함께 바스러진다, 만월의 달빛 아래 흐르는 야상곡을 출품했다.
개막식에서는 출품한 작가들이 자세한 출품 내용과 작품 설명을 들은 관람객들이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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