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퍼포먼스 전경>
12일 오후 4시 30분에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진행되었다.
주최는 대전광역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이며, 주관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대전경찰청, 대전.세종하나센터,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회의, (사)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 (사)백두한라협회이다.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하여 2024년부터 국가기념인로 지정하였다. 1953년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에 정착은 약3만 2000여 명이며, 대전에 약600여 명이 살고있다. 행사장에는 이탈주민과 시민 약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의 개회사>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대신하여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종호 대전경찰청 안보자문협의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유득원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과 표창 수여자와 함께 기념촬영>
표창 수여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이 전하는 우리의 이야기 영상 상영을 했다.
<이영철 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 대표와 강순희 백두한라협회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영철 미래를 위한 사랑 나눔협회 대표와 강순희 백두한라협회 이사장의 말씀도 있었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에 참석한 이탈주민과 시민들 모습>
홍보존에는 '이제 만나러 갑시다', 북한음식인 옥수수로 만든 속도전떡과 냉면 시식이 있었다.
남북주민 연결고리와 키링만들기, 더위를 달래는 ICE 커피와 음료, 남북과일 수박화채 시식, 북한 사회 경제 알기, 남북하나재단 지원정보, 탈북 코스를 움직이는 기차로 알아보기, 북학 느릅냉면 시식코너, 북한이탈주민 대전생활 알기, 통일부채 만들기 등 부스가 운영되었다.
2부에는 북한이탈주민 노라자랑, 경품추천, 통일퀴즈왕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