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부귀영화를 주제로 '김명금 개인전'이 전시 중이다.
부귀영화 행복이란 행복이 별거겠는가 환한 햇살 속에서 향긋한 차를 마시며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그리워하는 소중한 이름을 떠올리는 여유 역시 나만의 풍요로운 행복인 것이다.
목단꽃은 4월말부터 6월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우아하게 자태를 뽐내는 꽃으로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등의 꽃말이 있다. 높이는 약 2m까지 자라며, 줄기와 가지에 털이없고 잎은 크게 3~5갈래로 갈라진다.
작업실 마당에 목단꽃이 많이 있다고 하셨으며, 전시장이 무척이나 화려함이 벽면에 가득하다. 그밖에도 송도바위, 오징어잡이 배, 도시풍경, 기차, 계곡, 마을풍경, 소나무, 수채화 그림도 있다. 작가는 소나무 농장을 하시기에 팔에 힘이 있다면서 그림을 그릴때 힘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셨다.
혜원 김명금은 부산회화전, 부산미술제, 환경미술협회, 군록회, 부산수채화전에 출품을 했다.2013 아트페어 최우수, 현대미협 주최 아트페어 서양화 대상, 한국현대미술협회 역대수상작가 특별기획전, 2014 현대미협 주최 중국 심천국제아트페어 대상, 한국현대미협 초대작가상 수상을 했다.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 대한민국회화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부산미협 회원, 환경미술협회 회원, 한국현대미협 운영위원, 군록회 회원, 국가보훈협회 초대작가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