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그리다' 출연진 내빈들에게 인사>
서구 대전관저문예회관에서 18일(금)~19일(토)까지 2025 열다섯번째 이야기 '명작을그리다'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18일 오후 7시30분 공연이 시작했다.
작고하신 고 한상근 선생께서 2013년 2월에 시작을 계기로 춤꾼을 발굴하여 무대에 서게된 춤판이다.
<'춘행전' 송민숙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일무이수자>
▪︎'춘행전' / 송민숙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종묘제례악일무이수자이며, 춤새무용단 대표이다.
- 조선 순조때 창작된 향악정재의 하나로 효명세자가 모친 순원왕후의 보령40세 탄신을 축하드리기 위하여 만든 춤이다.
<'김란류 산조' 김경화 대전무형유산 살풀이 춤 이수자>
▪︎'김란류 산조' / 김경화 선생은 대전무형유산 살풀이 춤 이수자이며, 하무락선 무용단 대표이다.
- 가야금 산조 가락에 맞춰 정중동의 단아하고 우아하며 고고한 자태를 춤사위로 나타냈다.
<'이매방류 승무' 김원경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
▪︎'이매방류 승무' / 김원경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 및 승무 전수자이며, 김원경 무용단 대표이다.
-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가장 품위와 격조가 높은 춤이다. 유려하게 흐르는 춤의 조형적 선,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려낸 춤이다.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박서연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 박서연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및 공간 충 대표이다.
- 김평호에 의해 브랜드화 된 춤으로 남도 풍광 속 풍류를 삶의 일부로 삼고 살아온 지역 특성 영향과 전통 마당춤
일체의 정서를 향유하게 하고 깊은 내면의 정취와 영혼의 신명을 간직한 춤이다.
<'최희선류 달구벌굿거리춤' 정연실 대전무형유산 승무 이수자>
▪︎'최희선류 달구벌굿거리춤' / 정연실 선생은 대전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며, 정연실댄무영단 대표이다.
- 대구의 옛 지명으로 멋서러운 정서와 여성의 다소곳하고 은근한 정감이 깃든 춤이다.
<'선비춤' 강민호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
▪︎'선비춤' / 강민호 선생은 국가무형유산 처용무와 승무 이수자이며, 강민호무용단 및 춤추러 가는길 춤연구소 대표이다.
- 조선시대 학문과 덕을 고루 갖춘 선비가 풍류를 즐기며 추는 남성춤이다.
<'서한우 버꾸춤' 안향신 경기도무형유산 안성향당무 이수자>
▪︎'서한우 버꾸춤' / 안향신 선생은 경기도무형유산 안성향당무 이수자이며, 디딤무용원장이다.
- 버꾸춤은 전남 완도의 금당도에서 행해지던 농악놀이에 속해있던 것을 서한우가 무대화 한 춤이다.
<'복성수 소고춤' 이정현, 이현 대한무용협회 공주지부>
▪︎'복성수 소고춤' / 이정연 선생은 고마무용단 대표와 대한무용협회 공주지부 지부장이며, 이연 선생은 연무용단 대표와 대한무용협회 공주지부 이사이다.
- 농악계 소고춤으로 대전 농악을 기반으로 춤사위로 멋과 흥이 가미된 복성수만의 멋진 춤사위로 한밭 소고춤을 알리기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찬주 사회와 신명풍무악 이보름, 이정원/타악, 김나진/가야금, 서동건/대금, 하은비, 조예송/피리, 김하은/해금, 마도현/아쟁, 이서희/소리로 멋진 연주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