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수다 '대덕블루스' 출연진 배우와 스탭들과 기념촬영 >
나무시어터 15주년 창작공연인 그녀들의 수다 '대덕블루스'가 오후 7시 30분에 대덕문화원 공연장에서 첫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 주인공인 진주, 선자, 자경, 다영 배우들 모습>
이번 공연은 연말 타종행사에 초정받은 네명의 여성들이 서로 처음 만난 그늘은 김호연재 수기공모에 당선되었다.
진주, 선자, 자경, 다영이는 타종행사의 타종 순간을 기다리는 대기실에서 그들의 이야기이다. 통쾌하고 스팩타클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현재를 살고 있는 김호연재와 같은 강인한 여성상을 볼 수있다.
동춘당과 김호연재를 소재로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강인한 '지금의 여성 서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창작 공연이다. 각자의 현실 속에서 마주한 고민과 갈등을 수다 형태로 상호 대화를 통해 함께 풀어낸다.
연극 내용은 여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 어디서나 누구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조금만 더 주변에 관심을 가지시고 공연을 보세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무대 배경을 크리스마스 전날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으로 배우와 배우끼리, 배우와 관중들이 짧고 굵게 하면서 배우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남명옥 예술감독은 "나무시어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어요. 그동안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번 '대덕블루스_그녀들의 수다' 창작 초연 공연을 동춘당과 김호연재를 소재로 현실의 벽을 넘어서는 강인한 여성상을 구성한 창작 공연입니다. 오셔서 많은 응원과 관람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출연 배우들이 관중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인사하는 모습>
공연은 27일(금) 첫 공연을 시작으로 28(토) 오후 7시30분, 29일(일) 오후 3시로 3일간 공연이 무료로 진행이 된다. 이번 공연 주인공들의 이름을 잘 기억 해보시고, 과연 그 이름은 대덕주민이라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출연한 배우들과 대덕문화원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
엄마/도영실, 선자/이우진, 다영/이은영, 진주/오은영, 주현/김혜란, 덕규/이종규, 정윤/전아라, 자경/강승리,
연출/김광원, 예술감독/남명옥, 원작/오은영, 이우진, 김혜란, 김광원, 각색/이정수, 기획/서은덕, 무대감독/심지혜, 조연출/임황건, 무대디자인/정우순, 음향/노의영, 조명/임기훈, 홍보/봉혜정, 진행스탭/박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