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무려 25년 만에 해양도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간 부산 전역에서 뜨겁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제외동포에서 선발 된 선수 약 2만명, 임원 약 1만명이 참여한다. 경기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정식종목 48개, 시범종목 2개, 총 50개 종목이 개최된다.
개회식과 본경기는 부산종합운동장, 육상은 부산 보수구 육상 경기장, 축구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및 보조 경기장, 수영은 부산 수영장 및 광안리 해변 인근, 태권도와 펜싱 등 무도 종목은 부산 체육관 내 별도 경기장, 농구. 배구. 핸드볼. 탁구 등 실내 종목은 사직실내체육관과 해운대 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