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KCC(7위/15승19패) 대 안양 '정관장'(8위/12승 23패) 경기가 진행되었다.
KCC는 이호현, 허 웅, 캐디 라렌, 장관장은 한승희, 박지훈,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 선수들이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부산 KCC(27, 19, 26, 20) 대 안양 정관장(27, 22, 22, 20) 경기는 86 대 91로 안양 '정관장'이 승리했으며, 파죽의 5연승이다.
이날 KCC는 3쿼터 마지막까지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4쿼터 마지막 10여 초 남기고 경기를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농구팬들이 큰 실망했다.
프로라면 승패를 떠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며, 경기장을 나오던 어느 관중의 실망스러운 이야기에 나역시 동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