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예방, '2023 크리스마스 씰'

이광섭 승인 2023.12.06 13:59 | 최종 수정 2023.12.07 02:00 의견 0

결핵 예방, '2023 크리스마스 씰'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 작품으로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내용이다. 따뜻한 메세지를 통해 결핵 없는 내일에 대한 희망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하고자는 의미가 있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우체국장인 아이날 홀벨에 의하여 처음 발행이 되었으며, 성탄절 우편물에 적은 금액의 크리스마스 씰을 붙이기 시작했다. 이 시작이 전세계로 확산이 되면서 오늘날 결핵퇴치의 상징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결핵협회가 창립이 되어 1953년부터 매년 협회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크리스마스 씰 전지(10장) 가격은 3천원이고, 키링타입은 5천원이다.

저작권자 ⓒ 우리마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