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가을빛 인생'
23일(木) 오후7시반에 대덕구 한남대학교 서의필호에서 대덕구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가을빛 인생'이 진행되었다.
박귀주 대덕구여성합창단 회장은 "저희 대덕구여성합창단은 전국에서 개최하는 여러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과 지역 공연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오늘 합창단이 전해드리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시며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셨다.
이날 사회는 최승희 TJB대전방송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소개로 시작하여, 최충구 대덕구청과 박영순 국회의원이 함께 해주었다.
첫 번째는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꽃피는 날', '마중'으로 아름다운 합창단 목소리 전달과 두 번째는 'Trip-le' 특별출연으로 영화 O.S.T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언제나 몇번이라도' , 드라마 추노 중 '비익련리', 영화 알라딘 중 '침묵하지 않아'의 멋진 춤과 공연을 보여 주었다.
세 번째는 팝송합창 메들리, 네 개의 노래, 작품17 노래와 네 번째는 '브라스 밥' 특별출연으로 Puttin' On the Rits, 오 샹젤리제, 나훈아 메들리를 연주했다.
다섯 번째는 대덕구여성합창단의 '내 오랜 친구들', '빨간 구두 아가씨', '알 수 없는 인생'을 열창으로 마무리를 하자 관중들의 앵콜을 받아 '나 하나 꽂 피어'를 합창단 노래로 공연은 종료되었다.
구은서 지휘자와 김정은 반주자, 노민정 건반, 송다은 타악기, 정준우과 양지명 호론, 김명순 편곡으로 아름다운 합창단 목소리를 감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대덕구여성합창단 구성은 소프라노에는 서혜경, 박지오, 양향자, 오연숙, 이금수, 이명자, 정성진이며, 메조 소프라노에는 박귀주, 주경옥, 송선영, 김인자, 박연희, 배복자, 송여진, 송영란, 이혜숙, 정은숙, 홍영자, 황숙영이다. 알토에는 문경옥, 권오경, 권오순, 김미숙, 김인숙, 김창옥, 신용희, 양아름, 유정자, 조정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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