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한국국제교류예술단(대표 이환수)은 중국 산동성 연태와 봉래에서 공연과 문화탐방을 했다.
<한국국제교류예술단 공연에 참여한 대표들 인사말씀>
'2025 한국국제교류예술단과 함께하는 페리관광공연'에 참여단체는 대전비나리 보존회(대표 이영화), 김다모 퓨전난타(대표 김다모), 주연소리 예술단(대표 주미영), 새종시 기고사 보존회(회장 윤노현), 생활문화 종합예술단(단장 이경철), 남도소리 대전시지회(지회장 임홍자), 서도소리 대전시지회(지회장 임인숙), 예전소리 전통예술단(대표 최정분) 8개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세종시기고사보존회 윤노현 회장과 단원들 공연>
평택항 국제관 여객터미널과 중국 연태를 잇는 페리호에서 공연을 했다. 연태시는 산동반도에 있으며, 우리나라 면적의 1.5배로 고량주로 알려진 신흥도시이다. 평택항에서 저녁에 출발하여 약 14시간 동안 바다는 잔잔하였으며, 선내 공연은 김규량 대전예총연합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생활문화종합예술단 이경철 단장과 단원들 공연>
위해시 예술협회에서 한국국제교류예술단과의 협약을 위해 설 공연 초청 제안을 받아 전시와 공연 등 여러장르를 함께하는 공연교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1월말로 8년간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수 대전국악협회장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기도 했다.
이환수 대표는 "이번 공연에 참여한 단체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엇보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국하여 고맙다."고 말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