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컨벤션센터 아이리스홀에서 16일(수)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 5개 문화원 '2024문화원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입니다.'란 슬로건하에 푸르름과 풍유로움이 넘치는 계절, 이장우 대전시장,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경아 복지환경위원, 각구별 구청장과 문화원장, 내빈들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블랙자스민의 바다새, 사랑아, 둥지를 불렀으며, 박종훈 사회로 이재웅 대전문화원연합회장의 환영사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대진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버드내 보싸움놀이가 받은 우승기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전달식도 있었다.
기념 유공자 표창으로 백남우 동구문화원 이사, 설민아 서구문화원 대리, 노한성 대덕문화원 과장은 대전광역시장상과 조현구 대전문화원연합회 생활문화담당, 최지원 마을기록연구소 그리고 대표, 임복심 중구문화원 이사, 김정례 서구문화원 전문위원, 정의진 유성문화원 사원, 신상래 대덕문화원 감사가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광섭 시민기자, 박동규 동구문화원 회원, 배선명 중구문화원 강사, 동은미 서구문화원 회원, 김혜숙 유성문화원 촉탁, 최옥희 대덕문화원 이사가 대전광역시 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과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참석하신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축하공연으로 유성문화원은 유성윈드오케스트라의 사랑하면 할수록, Over the Rainbow,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서구문화원은 소프라노 조용미 & 테너 권순찬의 이탈리아 거리의 노래, 지금 이순간, 축배의 노래, 대덕문화원은 얼씨구 장구병창의 청춘가, 태평가, 한강수타령,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했다. 이어서 중구문화원은 은빛소리샘의 하모니카 앙상블의 고향무정, 숨어오는 바람소리와 동구문화원은 하모니싱어즈의 합창 & 색스폰 협연으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행복한 산책, 도라지꽃의 멋진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스폐셜공연은 히든싱어 장윤정편 우승자인 가수 오예중이 공연으로 문화원의 기념행사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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