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야행 공정관광에 참석하신분들 설명을 듣고있는 전경>

동구 세천동에서 2024 대전광역시 동구 선정 불금야행 공정관광을 9월 27일에 다녀왔어요. 세천초등학교 전면 마을 한 바퀴 돌아보기 이후 대전지역특산주 3종 시음과 3종 시식하는 것이다. 불금야행은 세천동의 지원과 동구의 농업회사법인 노산추가 함께 마련하는 공정관광이다.

<참가 신청을 하신 분들이 마을 코스 탐방하는 모습>

참가 신청을 하신 분들이 대청동 다목적회관 앞 잔디광장에서 모여 이미리 주령사와 마을 코스 탐방을 소개할 신호건 대표 인사 말씀과 공정여행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작은 건전지 호롱을 들고 마을 투어를 했다.

모든 분이 마을 투어 이후 배고픔에 차려 놓은 음식과 이미리 주령사가 발효주에 대한 설명 이후 시음하면서 대화한다. 나는 차를 가져와서 술을 마시는 것을 포기하고 음료수로 대신했다.

<이미리 주령사가 노산춘에 대한 설명>

이미리 주령사는 신창 노씨 가문에서 내려오는 '노산춘'을 문중에서 맥이 끊어진 것을 문헌 기록을 2021년에 복원에 성공했다.
체험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참가자에게 세천막걸리 한 병씩 선물로 받았으며, 각자 소감을 체크도 했다.
이번 동구 공정관광 불금야행 노산춘는 이미 8월 23일, 9월 6일, 13일, 27일 진행되었으며, 10월 18일(금), 25일(금) 진행된다.

우리마을뉴스 이광섭 lgs06161@naver.com 이광섭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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