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시티즌과 함께하는 '대전경찰청 현장견학'
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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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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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둔산동 대전경찰청에 지난 25일 오후2시에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대전경찰청 현장견학'을 했다.
자치경찰 시티즌은 2월에 공개모집하여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12월 31일까지 자치경찰 신규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SNS 홍보, 행사참여등을 하고있다. 이날 참석한 시티즌들은 입구 로비에서 기념촬영 이후 대전경찰청 소개 및 홍보영상 관람후 간략한 설명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왜? 112로 했을까? 다이얼 전화 시 최단시간에 전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북유럽에서도 많이 이용한다. 신고 전화가 들어오면 지도에 격자표시판에 표시된다. 한국경찰 지문제도는 외국에서도 부럽게 생각하고 지문은 개인별로 다르며 평생가고, 쌍둥이도 다르다.
아파트에 범죄가 엘리베이터를 타면 최상층 누르며, 이상한 느낌이 있으면 자기층에서 내리지 말고 1층에서 바로 내려라. 또한, 밤에 어두운곳에서 뒤에 누가 따라오는 것 같으며 무조건 밝은쪽으로 피신하여야 한다.
'112종합상황실'에서 대형통합관재상황판을 보면서 시시각각 실지 상황과 모니터를 통해 이해와 설명이 있었다.
최초 112신고가 되면 신고접수, 사건정보 입력, 출동지령, 현장출동, 종결순으로 진행이 된다. 작년에 전국에서 약51,325,000건, 대전청에는 약638,600건이 된다. '112신고'시 최우선은 신고위치, 발생주소, 신고내용 등을 정확하게 전달하여야 신속하고 빠르게 도착한다. 사람 위치 추적은 건물안에서는 아니된다.
'과학수사계'의 과학수사 장비 및 증거채취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몽타쥬, 얼굴인식 시스템, 지문 채취와 지문의 종류와 분류가 있다. 혈흔 형태, 법곤충학, 법보행 분석, 수중과학수사, 체취증거, 3D몽타쥬, 얼굴인식, 강화유리 자연파괴 등으로 분석한다.
'디지털포렌식계'에서는 디지털기기 증거분석 과정과 24시간 사이버 범죄대응, 국제공조, 사이버 안전범죄 등과 경찰경력채용 관련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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