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휠체어그네,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증식

이광섭 승인 2023.12.26 22:37 의견 0

'김태균 휠체어그네,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 기증식'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과 손민균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장이 함께 기증식>

26일(火) 오전11시 30분에 대전세종충남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층 중회의실에서 이지환 TJB 대전방송 팀장 사회로 기념행사가 진행했다. 기증식에는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 및 사무국 직원, 오영진 대전배리어프리네크워트 대표, 박상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팀장, 양지이 대리, 손민균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전민수 진료부장, 양신승 충남대재활의학과 교수, 환아가족과 함께했다.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 휠체어그네 기증식 전경>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은 휠체어 그네 조성 취지와 과정의 소개에서 "2017년 기적에 캠페인을 통한 김태균 해설의원과의 인연으로 2023년 휠체어 그네 조성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기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이 기증식을 설명>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은 축사에서 "기부를 통해 병원의 건립 및 그네가 조성되고 아이들이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재활병원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손민균 병원장은 감사 인사에서 "걷지 못하던 아이들이 재활을 통해 스스로 일어서게 되는 과정을 보며 굉장히 뿌듯하고 감동적이었다."라고 했다.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이 야구공에 싸인>

김태균 KBSN 스포츠 해설의원과 손민균 병원장은 현판 전달식과 김태균 선수는 환아가족을 위해 야구공에 싸인하여 전달했다.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휠체어그네에서 기념촬영>

장애아이들에게 장애에 제약받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휠체어 그네가 설치된 4층 상상마당에서 병원관계자와 환아가족들이 참석하여 그네 시승식을 했다. 김태균 KBSN해설의원은 한화이글스 선수 시절 기적의 새싹 홍보대사때 기부한 2천만 원과 2022년 제7회 기적의 마라톤 후원금 882만 원을 합하여 휠체어그네를 설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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