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15일(金) 오후 2시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2023년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4명에게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수상자는 조원휘(유성구3, 무소속)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안경자(비례대표, 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송대윤(유성구2, 더불어 민주당) 산업단지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미숙(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 4명이다.

시민연대가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위원회별로 1명씩 우수의원 수상자를 선정했다.

행사 주관단체인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김병구 대표는 "앞으로도 의회와 우리 NGO가 이런 건강 긴장 상태를 유지하면서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그 우리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좀 더 낫게 하는 그런 관계를 계속 형성해 갔으면 좋겠다."라고 인사의 말씀을 했다.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대전이라는 곳이 참 정치하기 좋은곳이라고 말씀을 좀 드리고 싶다. 그만큼 또 열심히 하겠다라는 마음 가짐도 생기고요." 그리고 "주인공이신 의원님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조원휘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은 "지역 주민들이 위임해 주신 권한을 오남용하지 않고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했다.

안경자 복지환경의원회 의원은 "개인적으로 수상에 대해 감사하고 복지환경위 위원님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대윤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의원장은 "이번 시상은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했다.

김민숙 교육의원회 의원은 "시민들이 주신 상이라 더 값지게 생각하며 실망시키지 않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라 했다.

우리마을뉴스 이광섭 lgs06161@naver.com 이광섭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우리마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