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3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20일 오전 11시 선생 묘지 앞에서 진행

이재수 승인 2023.05.21 09:33 의견 0
 

'제343주기 백호 윤휴 선생 추모제' 
 
20일(土) 오전 11시에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 202-1번지 백호 윤휴 선생 묘지앞에서 추모제가 산성마을신문(이기전 대표)이 주관하여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묘정 입구에서 산성풍물단의 길놀이부터 묘정까지 시작이 되었으며, 최창희 회원의 개식선언에 이어 가수찬의 추모곡, 오수남 운영위원장의  경과보고, 노성수 추진위원의 약력소개, 이기전 추진위원장의 추모사가 있었다.
 
이종목 극단홍시 대표의 추모시 낭독이후 묘정에서 헌화를 했다. 이날 송시열 선생의 후손이 직접 참여하셔서 헌사를 하시고 앞으로 서로 화해와 교류를 한다고 하셨다. 순수 민간 단체인 산성마을신문이 오래된 갈등 해결의 교량 역활을 했다.
 
백호 윤휴는 누구인가?
17세기 조선시대 산림학자, 실천적 경세가, 개혁적 사상가이다. 본관은 남원(南原). 초명은 윤갱. 자는 희중(希仲).호는 백호(白湖), 하헌(夏軒)이다. 이조참판 윤호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윤희손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윤효전이며, 어머니는 첨지 중추부사 김덕민의 딸이다.
저작권자 ⓒ 우리마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