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네트워크 김철호 상임이사
“대전형 금융복지상담센터 설립 필요하다”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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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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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이 주최한 ‘가계부채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김철호 상임이사는 대전형 ‘금융복지상담센터 설립’ 제안했다.
김 상임이사는 “우리사회에서 저소득층의 과도한 가계부채문제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바라보아야 한다”며 “서울시와 성남시 등, 전국의 9개 지자체들은 저소득․취약계층의 과중한 가계부채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해오고 있다며 대전에도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네트워크는 가계부채 한계가구들의 부채문제 해결을 돕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난해 969명에게 상담서비스, 1412명에게 가정재무관리교육과 채무교육, 생활법률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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