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시장, 청와대 사찰 “19세기 후진적 민낯”
22일 시정 브리핑 자리에서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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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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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이 22일 시 출입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 장에서 최근 자신을 둘러싼 청와대 사찰 의혹에 대해 “사찰의혹이 사실이라면 19세기 후진적 민낯”이라고 비난했다.
이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한 사찰 문건과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근거로 청와대와 국정원이 권선택 시장의 재판과정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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