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성대를 그리다' 전 출연자와 함께 기념촬영>
최은정무용단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주식회사 대흥과 더 롤모델의 협찬을 받는 2024년 서른번째 최은정의 전통춤 '태평성대를 그리다'가 2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태평성대를 그리다 중에서 '무당춤'>
이번 공연은 포르투갈에서 세계 각국의 민속예술단체들이 초청되어 세계 곳곳의 예술과 전통 축제 공연을 선보이는 제63회 페스티벌 셀레스티노 그라사(Celesting Graca)에 공연될 무대를 일부 공연하는 것이다. 최은정 무용단은 이번 공연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고 올 예정이다.
<태평성대를 그리다 중에서 '태평성대'>
공연 프로그램은 한풀이, 무당춤, 태평성대, 초립동, 진도북춤, 김란소고춤, 최옥삼 류_가야금산조, 버꾸춤, 부채춤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연진 및 제작에는 국가무형유산 제 97호 살품이춤 이수자 및 제27호 승무 전수자인 최은정을 총예술감독으로하며, 무용단(최은정, 고경희, 심규순, 김원경, 송경화, 강세영, 김민정, 박서현, 이재이), 왕&왕비(이환수, 김선옥, 김성부, 김소진), 일산(정재훈, 오선호), 학(장주영, 최미향), 봉황(김태희), 가야금연주(조정아), 장단(유석주), 사회(김규랑), 특별출연(정명이, 성혜경, 김유미), 안무(고경희), 연출(노현식), 기획(지제욱), 홍보&사진(정재훈), 조명(손종화), 의상(예인), 프로그램 디자인(송경화), 영상촬영(Ytv영상스토리 양경원)으로 제작되었다.
<태평성대를 그리다 중에서 '진도북춤'>
이번 공연에 앞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이환수)는 "국악과 전통춤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민간차원에서 문화예술교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혼과 우수한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에 매우 깊은 감사를 표하였고, 앞으로도 이러한 분들이 많은 지원을 받아 국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태평성대를 그리다 중에서 '부채춤'>
또한 최은정 무용단은 1989년 창립되어 활발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무용계의 창작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무용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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