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그라나다 국팝쇼'

이광섭 승인 2024.05.24 13:20 의견 0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23일 저녁7시30분에 '그라나다 국-팝쇼'가 진행되었다.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보컬, 대금, 가야금, 2대의 해금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국악과 팝을 크로스오버한 '국팝' 장르의 창시자이다. 그룹 내 작곡과 편곡이 가능하여 테마별 기획 공연을 창작해 낼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스트릿 댄스, 현대무용,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 협동공연을 선보였으며,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음악 장르를 뛰어넘어 종합 예술로 거듭나는 퍼포먼스 및 레퍼토리를 통해 앞으로의 잠재성을 주목받아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팀원은 서제니 보컬, 김효경, 이다영 해금, 임재희 대금, 김유정 가야금으로 구성된 5인조 그라나다이며, 성악 서하윤, 현대무용 서윤신, 첼로 이나영, 스트릿 댄스 SORIM, DJ MAZE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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